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가리타 마문 (문단 편집) == 평가 == ~~점프만큼은~~ 카나예바의 후계자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뛰어난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술 구사가 장점인 선수이다. 링 발란스 같은 고난도 발란스도 잘 해내고 무엇보다 '''백벤드'''가 들어간 점프들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백벤드 턴 링 같은 점프에서 강점을 보인다. 점프의 각도와 높이가 우수하며 고난도 스태그 립 점프를 3번 연속으로 하는 동작을 루틴에 많이 넣어왔다. 백밴드 링 상태에서 3연속 가산점[* 이 경우 가산점이 0.5점이다. 국제체조연맹(FIG)에 개인이 등록하는 오리지널리티 가산점이 0.4점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매우 높은 가산점이다. 물론 그만큼 최고난도 점프 기술이며 현재 시니어에서 마문만 수행하는 기술이기도 하다.]까지 챙겨가기 때문에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갈 수 있다.[* 스태그 립 점프+백밴드+링+3연속 가산점까지 챙겨가는 굉장히 어려운 점프다. 참고로 카나예바도 하던 컴비네이션이기도 하다.] 점프에서 링이나 백밴드를 많이 보이던 카나예바 이후 각도와 높이에서 가장 교과서다운 점프를 보여주었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마르가리타 마문3.gif|width=100%]]}}}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마르가리타 마문4.gif|width=100%]]}}}|| 수구에서는 쿠드랍체바라는 끝판왕 때문에 눈에 잘 띄지는 않으나, 슬라이드와 축회전을 응용한 여러 가지 수구 기술 응용을 꾸준히 선보였다. 특히 후프에서 강점을 보였다. 마문은 후프에서 오리지널리티를 2개 보유하고 있으며, 발로 후프를 조작하며 동시에 발란스, 던지기 등을 하였다. --밥 먹듯이 하는 블라인드 캐치는 덤이다.-- 곤봉에서도 오리지널리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문은 총 3개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한 선수가 3개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진다는 것, 그리고 모두 수구조작 오리지널리티라는 점에서 마문의 수구조작 실력을 알 수 있다.], 공에서는 오리지널리티 등록을 안 했으나 특징적으로 매 시즌 선보이는 볼 마스터리 수구 조작이 많다.[* 대표적으로 공 엔딩 장면에서 쓰이는 다리를 타고 공굴리기를 해서 손으로 받기, 역시 공에서 선보이는 백 스케일 발란스와 함께 공을 발로 조작해서 손으로 받기 등이 있다.] 리본 패턴이 일정하거나 아름답지 못하고 매 년 한 번씩은 몸에 휘감기는 실수를 해주는 리본을 제외한 모든 종목의 수구 조작이 능숙하다.~~괜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아니다.~~ DER난도(前 리스크 난도)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보였다. 보통 중상위권 선수들이 수구를 던진 후 2~3바퀴를 돌 때 혼자 4바퀴 회전을 한다. 높이도 항상 키의 2배 이상을 던졌다. 키의 2배 이상 수구를 던질시 DER 실시 가장 높은 점수+던진 채 몸 회전수가 많을 수록 가산점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최상급 DER난도를 실시한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선수들이 경기장 바깥으로 수구를 던져 버려서 전체 0점 처리 된다든가, 수구를 던졌다가 받기를 실패하고 놓친다든가 여러가지 다채로운 실수들이 많이 터지는 기술이다. [[2000 시드니 올림픽]]의 [[알리나 카바예바|카바예바]](후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의 [[야나 쿠드랍체바|쿠드랍체바]](곤봉)가 모두 수구를 던지고 받는 실시 중 실수가 터지면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에서 각각 동메달, 은메달로 순위가 떨어졌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최상급 선수들조차 실수가 나오는 기술이다.] 피봇에서는 실시에서 조금 흔들려서 감점이 있는 경우가 더러 있다. 자주 하는 피봇은 백일루전 4회전과 팡셰피봇, 포에테 피봇. 포에테 피봇은 2015년부터 가지고 오기 시작했는데 이는 포에테 턴의 점수가 0.2로 상향 조정되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복합 피봇을 선보였다.--2015-16 시즌에서 거의 모든 선수들이 포에테 피봇을 루틴에 넣어왔을 정도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허리축이 흔들리는 실수가 가끔 보이는 팡셰피봇을 제외한 백일루전과 포에테에서는 안정적으로 깨끗한 실시를 보여준다. 턴과 피봇을 마무리할 때 손과 발끝 처리가 [[예브게니야 카나예바|카나예바]]와 가장 유사한 우아함을 보여주고, 댄스 스텝 난도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리듬감을 지녔는데 특히 2013-14 공 루틴과 같이 서정적인 음악에서 이것이 더욱 돋보였다. 하지만 올림픽 시즌 직전까지만 해도 실시가 그리 좋지 못했다. 멘탈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부상을 당하거나 대회에서 실수를 하면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그녀가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금메달이 없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었다. 팡셰 피봇에서 허리 축이 보는 사람이 불안할 정도로 휘청휘청하며 실시에서 0.1점씩 깎이는 점 등이 대표적이었다. 어려운 수구 난도는 척척 해내는데 어이없는 데서 수구를 드롭하는 경우가 많은 등 기술과 멘탈에서 여러 모로 라이벌인 [[야나 쿠드랍체바|쿠드랍체바]]와 비교되었다. 한번은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9시간 연속으로 훈련한 적이 있었는데, 실수를 많이 해서 코치들은 얘가 언제 우는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코치들이 보는 앞에서 울지 않고 뒤돌아서 휴지로 눈가를 몇번 슥슥 문지르더니 다시 훈련을 이어간 일화가 있다. 이러한 태도가 비녜르의 마음에 든 것으로 추측된다. 본인 말에 의하면 비녜르 말은 항상 옳기 때문에 한번도 토를 단적이 없다고 한다.~~괜히 비녜르가 총애하는게 아니다.~~ 단지 훈련은 정말 소처럼 열심히 하는데도 막상 경기가 시작되면 멘탈 다잡는게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올림픽에서 난도 10점 만점에 9.7을 받는 등 사소한 실수만 없다면 세계랭킹 1위 다운 넘사벽 실력을 보유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월드컵이나 세계선수권과 달리 엄격한 올림픽에서의 채점을 생각해본다면 진정한 클라스를 보여준 것이다. 올림픽 결선에서 전종목 클린 경기로 19점대를 받은 걸 보면 평소 팬들 사이에서 문제시되던 멘탈도 발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